SBS <모범택시2> 신재하, 숨겨온 이중생활 드러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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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SBS <모범택시2> 신재하, 숨겨온 이중생활 드러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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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신재하의 정체가 눈길을 끈다. 사진=SBS ‘모범택시2’

 

(국민문화신문) =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에서 사고뭉치 해맑은 신입기사 ‘온하준’ 역으로 무지개운수 멤버들과 가까이 지냈던 신재하의 숨겨진 이중생활이 드러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회에서 의문의 저택에 들어선 후 순둥미 가득한 신입기사의 모습과는 다른 싸늘한 표정으로 무지개운수 멤버들의 정보로 가득 채워진 벽면을 바라보며 매서운 눈빛을 드러낸 신재하. 이로써 지하 아지트로 이어지는 비밀 엘리베이터를 발견한 일부터 도기(이제훈 분)의 집 아래로 이사 온 것까지 모두 계획된 일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극과 극의 캐릭터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신재하는 신입기사 ‘온하준’일 땐 이마를 덮는 헤어스타일에 캐주얼한 셔츠 위주의 의상을 착용하고, 냉철한 ‘온실장’으로 변신할 땐 이마를 드러낸 후 깔끔한 수트를 착용해 상반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동안 감춰온 정체를 드러낸 신재하의 모습을 무지개운수 멤버들이 언제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가 무지개운수 멤버들에게 접근한 진짜 목적과 함께 숨겨진 사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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