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정암교회 어려운 이웃에 식료품 기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특례시, 정암교회 어려운 이웃에 식료품 기탁

5-1. 지난 14일 정암 교회 관계자들이 쌀 100포를 기탁했다.jpg

지난 14일 정암 교회 관계자들이 쌀 100포를 기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관내 종교단체 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기흥구 동백동 정암교회(담임목사 이동환)가 부활절을 맞아 신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 10kg짜리 100포를 기탁했다.

 

정암교회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성품을 전하는 등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시청을 찾아와 쌀을 전달한 최승원 목사는 “경기 불황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쌀을 기탁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