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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희망을 전달하는 꿈의 향연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연주회 개최

기사입력 2023.04.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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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연주회 <이음줄 : 가족>을 개최한다.

     

    재단은 용인형 엘시스테마’(엘시스테마 : 빈곤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음악을 가르쳐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 시스템)를 실현하고자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8년째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관지원 사업이며, 이중 다시 잇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2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429일에 선보이는 <이음줄 : 가족> 공연은 이전 꿈의 오케스트라 수료이후 떠나있던 단원들과의 협연을 추진해 신구 단원의 만남을 테마로 기획됐다. 이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발전뿐 아니라 다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용인형 엘시스테마의 취지를 담아냈다고 볼 수 있다.

     

    가족, 사랑, 그리움 등의 주제로 희망과 시작의 메시지를 담은 이번 연주회는 포곡고 3학년 황다온(바이올린, 2016~2021년 참여)과 함께하는 사계 ’(비발디)의 협연을 포함해 영화 어벤져스 OST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 OST 컬렉션 환희의 송가 노스탤지어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문화도시팀(031-260-3336) 전화 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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