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기흥ICT밸리 컨벤션에서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전북도민회 창립총회 및 고석곤 초대회장 취임식이 기흥 ICT 밸리 컨벤션에서 11일 성대하게 진행됐다.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민기 국회의원, 정춘숙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 백군기 전 용인특례시장, 박남숙 전 시의원,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재경전북도민회 상임부회장, 경인지역 전북도민회 회장들, 용인시 충청향우회장, 강원향우회장, 영남향우회장, 전남광주미래혁신포럼 대표 등 1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자리는 용인지역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출향 전북인들이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고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도민회를 결성하는 자리였다.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고석곤 회장은 기부 최대 한도인 500만원을 기탁하며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과 고향 발전을 응원했다. 전라북도는 고향사랑기부금 최대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한 고석곤 회장에게 전북사랑도민증을 전달했다.
▲ 전북도는 고향사랑기부금 최대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한 고석곤 회장에게 전북사랑도민증을 전달했다.
고석곤 회장은 “전북도민회가 고향을 떠나온 우리들의 향수와 추억이 자리하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애향심을 갖고 전북 발전을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나아가 삶의 터전인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