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소울리스좌 열풍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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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소울리스좌 열풍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 선보여

결제 시 ‘아마존조로존존존’ 알림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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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아마존조로존존존!’에버랜드의 인기 놀이기구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수제맥주로 출시됐다.

 

에버랜드는 최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영혼 없는 멘트로 탑승객을 안내하는 소울리스좌로 화제를 일으킨 놀이기구다.

 

이번에 출시된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는 급류를 타는 놀이기구처럼 시원한 목넘김이 특징으로 부드러운 밀과 달콤한 바나나향이 조화로운 밀맥주다. 정글숲과 바나나, 탐험가 모자 등이 어우러진 아마존 컨셉의 맥주캔 디자인이 독특하다.

 

현재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물론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맥주 바코드를 찍을 때마다 소울리스좌가 불렀던 아마존조로존존존알림음이 흘러나온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브루펍에서 진행되는 어메이징 비어페스타에서도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축제 중 무제한 맥주 시음은 물론, 실제 아마존 익스프레스 보트를 활용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성수동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 팝업 코너는 6월말까지 같은 장소에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해에도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함께 사파리를 482라는 숫자로 표현한 ‘482에일수제맥주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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