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용인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


내달 28일까지…선정시 소방 특별조사 등 면제


[크기변환]소방안전관리_우수업소_현판.(금).jpg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는 내달 28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인증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서에서 소방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인증함으로써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 소방안전관리의 정착 및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피난· 방화시설의 유지· 관리에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과 정기적으로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3년간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72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용인소방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현판 및 도지사·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더불어 향후 2년간 소방 특별조사· 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서승현 서장은 영업장을 찾는 손님이 재방문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본인의 안전이 최우선일 것으로 생각한다인증제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매출도 올리고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여 안전리더의 표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