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중앙예닮학교’의 차세대 안전리더를 육성한다.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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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중앙예닮학교’의 차세대 안전리더를 육성한다.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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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는 지난 19중앙예닮학교를 끝으로 재난 안전리더를 육성하는 한국119청소년단 4개 대의 발대식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중앙예닮학교는 20183월에 개교해 여느 중·고등학교들과 달리 1~3학년으로 학년을 구분하지 않고 기독교 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대안학교이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홍보대사 가수 완이화 양이 재학 중인 학교이기도 하다.

 

이날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 한국119청소년단 취지 및 활동 소개 축사 및 용인소방서 홍보영상 소개 등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중앙예닮학교의 한국119청소년단 막을 올렸다.

 

이로써 용인소방서의 한국119청소년단은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 지역119소년단 4개 대 101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에 소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첫 번째 발자취로 유치부 청소년단이 지난 1일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2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각대의 청소년단이 앞으로 보여줄 안전리더로서의 안전 문화 활동이 기대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경기소방의 홍보대사 완이화 양이 속한 청소년단인 만큼 활동함으로써 오는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안전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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