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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어정초등학교 참여

기사입력 2023.06.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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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 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어정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4명의 참여로 진행된 이날 학생들은 김운봉 부의장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김운봉 부의장은 "의회에 방문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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