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용인미르스타디움 환경 개선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용인도시공사, 용인미르스타디움 환경 개선 실시


20230623000553_0.jpg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미르스타디움 경기장의 지붕오염으로 인한 미관 저해에 따라 지난 달 22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남서측 구간의 지붕을 청소하여 환경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공사가 지난 201712월 용인시로부터 수탁 받아 관리 중인 시설로 연면적 73,175, 최대 높이 58.6m이다. 지붕구조는 나뭇가지 형태로 지붕 트러스와 철골기둥이 만나는 형상이다.

 

공사 관계자는 수작업에 의존해야하는 지붕 청소 특성상 추락의 위험이 있는 작업인 만큼 용역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전 특별 안전교육과 현장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지붕 청소는 스카이작업차량, 고압 물세척기, 청소솔 등을 이용하여 지붕에 붙어있는 먼지 및 찌든 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라고 했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향후 예산확보를 통해 잔여구간(동측) 지붕 청소도 진행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