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 중소기업 집중 발굴‧육성을 위한 수요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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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 중소기업 집중 발굴‧육성을 위한 수요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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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발굴육성 및 2022년 국도비 사업 추진을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과제발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다음달 108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뿐 아니라 제조, 콘텐츠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다양한 산업분야의 역량있는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di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관내 기업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매년 20억원 규모의 국도비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인천 최초로 남동구에서 구축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은 국도비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용인 기흥구에 소재한 한국융합아이티(대표 박성우)가 지난 2019년부터 약 2년간 진흥원과 함께 과기부 사업을 수행하며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하수정책 선도지역인 미국 신시네티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고,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기업의 한 단계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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