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싱진흥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K-POP 뮤직복싱’ 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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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싱진흥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K-POP 뮤직복싱’ 교실 개최

9월 9일 한국복싱진흥원 복싱아카데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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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K-POP 뮤직복싱교실이 오는 99일한국복싱진흥원 복싱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본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복싱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최근 심각한 가족 소통의 문제인, 대화가 없는 가족들에게 스포츠를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뮤직복싱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K-POP 뮤직복싱99()부터 1118()까지 11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1125일은 그동안 배웠던 복싱 스텝, 기술, 안무 등을 보여줄 수 있는 K-POP 뮤직복싱 경연대회까지 열린다.

 

한국복싱진흥원은 2018년 설립되어 복싱 페스티벌, 복싱 영재 발굴 및 국제 교류전, 꿈나무 캠프교실, 온라인 복싱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최근에는 라오스복싱협회와 재 라오스 코리아 스포츠클럽과의 협무협약을 맺는 등 국제 스포츠 교류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주영 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 개선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바란다. 경기도민의 많은 참여로 경기도 거주 가족들이 함께 복싱으로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81일부터 821일까지 3주간 한국복싱진흥원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가족 단위는 부모자녀, 조손가정, 형제자매 등 2~4인을 기준으로 3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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