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상설공연 '2023 키즈인비또' 하반기(9~12월) 티켓 오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연문화

용인문화재단,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상설공연 '2023 키즈인비또' 하반기(9~12월) 티켓 오픈!


[크기변환]49313_49307_2020.jpg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의 클래식 상설공연 ‘2023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을 개최한다.

 

‘2023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은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연주와 월별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돼 지난 상반기에도 '클래식 동물원', '클래식 댄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공연 역시 쉽고 명쾌한 키즈음악회 해설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해설과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구성된 실내악 클래식 연주 단체 엘 콰르텟(L quartet)이 함께한다.

 

오는 9월에 선보이는 ‘2023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은 유명한 작곡가들이 살았던 시대로 떠나보는 시간 여행 '클래식 타임머신'을 주제로 대중에게 익숙한 베토벤-엘리제를 위하여 바흐-G 선상의 아리아 모차르트-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등을 감상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10월에는 어린이 명작동화 '꿀벌 마야의 모험'을 클래식 음악극으로 재구성해 모차르트-산들바람은 부드럽게 비발디-사계 중 가을니콜라이 안드레예비치 림스키코르사코프-왕벌의 비행 등의 연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11월은 '스페이스 클래식'으로 클래식 음악가들이 그려낸 우주, , 별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 홀스트-행성 베토벤-월광 퐁세-작은 별 등을 선보이고, 마지막 12월에는 '윈터 원더랜드'를 주제로 발트 토이펠-스케이트 왈츠 차이코프스키-눈송이 왈츠 등을 연주해 주제별 환상 가득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2023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하반기(9~12)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