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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심각…"출발 늦추거나 우회도로 이용"

기사입력 2015.05.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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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04507394019.jpg'황금연휴' 시작… 경부고속도로 일부구간 '정체' (성남=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황금연휴'가 시작된 1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 톨게이트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세종=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대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1일 시작하면서 오전 10시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심각하다며 출발 시간을 늦추거나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이날 밝혔다.


    국토부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서울요금소∼천안분기점 구간을 지날 차량은 용인서울 고속도로(서울∼오산)와 국도 1호선(오산∼천안)으로 우회하라고 권고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서울요금소∼서해대교 구간을 지날 차량은 국도 39호선(군포∼비봉∼안중),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군포나들목∼문막 구간은 국도 42호선(마성∼양지∼덕평) 이용을 당부했다.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구리∼호법 구간도 정체가 극심하다며 국도 3호선(성남∼광주∼이천)과 45호선(광주∼용인)으로 우회하고,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천안분기점∼정안 구간이 정체돼 국도 23호선을 이용하라고 권고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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