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훈련소 장병세례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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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논산훈련소 장병세례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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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한 제465차 산훈련소 장병세례예식이 지난 25일 토요일 오후 2시 논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군선교연합회워싱턴지회(지회장 이석해 목사)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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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연무대 군안교회의 김종천 군목의 인도로 워싱턴 성서교회의 윤용주 목사의 기도, 옥승호 목사의 성경봉독 후, 메릴랜드 아름다운 교회 안계수 목사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계수 목사는 "40년 전 논산 훈련소의 고된 훈련병 시절 훈련소 교회예배에 참석해 체험한 은혜를 나누며 장병들에게 늘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 용기를 갖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내 안의 예수의 생명이 있음을 날마다 고백하며 승리하는 생활이 되길 권면하고 위로했다.

 

이석해 목사의 축사 후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최영 목사가 세례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오광섭 원로 목사가 축도하는 것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진행된 세례식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역에서 참여한 10명의 목회자와 군선교연합회 중부지회에서 참여한 20명의 목회자들이 당일 3,288명에게 세례를 주고 근무 사정상 당일 참석이 어려운 700명의 장병들은 다음날인 26일 주일에 세례를 받았다.

 

 이번 세례식에는 워싱턴 일원의 평신도와 논산지역 교우들이 참여해 세례보좌로 협력했다.

 

제공 : 크리스천 연합뉴스 박노경 기자 rohroh62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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