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회화전 「가끔은 기쁘고 가끔은 슬프다」전시회 11월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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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우회화전 「가끔은 기쁘고 가끔은 슬프다」전시회 11월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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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 출품될 15명 작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우리들이 살아가는 동안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인생의 희로애락을 그림으로 표현한 미술작품 전시회가 11월 말 시작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우회화전의 제3회 미술 전시회 주제는 <가끔은 기쁘고 가끔은 슬프다>이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윤진수 대표(홍우회화전 운영회장)는 1회 <청명>, 2회 <순수로의 회귀>를 기획한 바 있다.

 

제3회 홍우회화전의 주제인 <가끔은 기쁘고 가끔은 슬프다>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문장이며, 우리가 평소에 듣게 되는 사자성어의 <喜怒哀樂>을 관객에게 잘 전달되도록 시적인 표현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들은 그들이 시대적 환경에서 바라본 주변의 모습이나 환경의 변화, 삶 속에서 느낄 수 있었던 다양한 감정들을 색채와 표현기법을 통해 그려내 주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경희, 김규희, 김지아, 김효정, 민연주, 신주항, 윤진수, 이병호, 이 비, 이정희, 정은정, 정진아, 조로사, 최미숙, 최청순. 이렇게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50여 점이 전시되는 제3회 홍우 회화전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어울림 미술관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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