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제43차 정기총회 개최…신임회장 유석윤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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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제43차 정기총회 개최…신임회장 유석윤 목사 선출

유석윤 회장 “선·후배목사들 뜻을 잘 이어받아 용인 복음화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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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총 42기 임원들과 43기 임원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제43차정기총회가 10일 오전 10시30분 처인구 이동읍 송전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용기총 소속 여러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용기총 회장인 송전교회 권준호 목사는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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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권준호 회장.

 

권 목사는 “한국교회가 본질을 잃어버린 요즘 같은 어려운 현실속에서 성도들이 변해야 한다.”며 “하나님이 하실 것이고 도와주실 것이다. 앞으로 용기총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에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고 도와주실 것이다.”라고 전했다.

 

예배를 마치고 곧 바로 공동회장 김석형 목사의 기도와 권준호 목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정기총회 회의에 들어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순서에 따라 감사보고, 회계보고, 정관 개정 후 제43회기 임원 선출과 신·구 임원 교체식이 진행됐으며, 신임 용기총 회장에 용인사랑교회 유석윤 목사가 선출됐다. 또한 수석부회장에 김현기 목사, 사무총장에는 이기봉 목사가 선출되었으며, 서기는 조재선 목사, 부서기 권용섭 목사, 회계 김대천 목사, 부회계 방병문 목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이날 이임하는 권준호 목사는 “지난 1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용기총 사역을 감당했고, 동역자들인 부회장, 사무총장, 임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유석윤 후임 회장께 하나님의 큰 도우심이 함께 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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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유석윤 목사.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유석윤 목사는 인사말에서 “임기 동안 많은 수고를 해준 권준호 전임 회장과 임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용인을 섬기기 위해 하나님이 부족한 저를 세우신 것으로 알고 용인의 선·후배목사들의 뜻을 잘 이어받아 임기동안 용인 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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