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푸바오 굿즈’ 팝업 스토어 성황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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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에버랜드 ‘푸바오 굿즈’ 팝업 스토어 성황리 마감

팝업스토어 13일간 10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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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푸바오 팝업 스토어'22일 판다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부터 13일간(1일 휴무) 진행된 푸바오 팝업 스토어는 총 판매 굿즈 11만여개, 매출 10억원을 돌파하며 판다 가족들의 첫 나들이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3일 에버랜드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휴일 하루를 뺀 총 13일 동안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푸바오 팝업스토어를 통해 푸바오 굿즈를 10억 원어치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총 판매된 굿즈는 하루 평균 1만 개 수준인 11만여 개에 달했다. 푸바오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자는 굿즈 구매 고객과 포토스폿 등 현장 방문 고객을 포함해 총 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푸바오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됐음에도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다. 푸바오가 태어났을 때 몸무게인 197g을 기념해 푸바오 사진이 담긴 한정판 고급 가죽 키링 197개는 오픈 당일 바로 완판됐다. 에잇세컨즈와 협업해 제작한 패션 소품은 오픈 3일 만에 전량 매진됐다.

 

21일 실시한 푸바오 더현대 라이브8000여 명이 시청해 더현대 라이브 방송 역대 최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송영관 사육사의 에세이 전지적 푸바오 시점은 발매 1주일 만에 약 2만 부가 판매됐다.

 

푸바오는 20207월 국내에서 태어난 판다로 용인 푸씨’ ‘푸공주’ ‘푸뚠뚠등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에버랜드 측은 이번 인기 굿즈들은 에버랜드와 온라인 채널 등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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