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드론교육 프로그램인 드림플라이로 ‘2023년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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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드론교육 프로그램인 드림플라이로 ‘2023년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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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용인IL센터)12112023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에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드론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드림플라이]우수상을 경기복지재단(대표 원미정)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수상하였다.

 

2023년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시상식은 경기도의 약 2,000개가 넘는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기관 중 장애인 당사자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표창하는 것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되었으며 118개의 프로그램이 응모하여 용인IL센터의 [드림 플라이]가 공동 3위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드림 플라이]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로 표현되는 드론 교육을 통해 장애 당사자에게 소형드론 운용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드론축구 등을 통해 생활의 힐링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실제로 교육생들은 상상그이상 드론축구단에서 드론축구단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교관 자격증을 취득한 장애 당사자는 2023년 센터 내 장애인 드론 교육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함으로 일자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도 하였다.

 

또한 2022년 용인시평생학습박람회와 2023년 용인시평생학습박람회와 용인 인권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드론체험의 기회를 부여함으로 시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대변하는 드론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부여를 하였고 아이들에게는 미래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도 하였다.

 

한편 용인IL센터에서 드론교육을 담당하였던 김은주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드론교육을 시행하여 장애인 당사자에게도 꿈과 희망은 물론 일자리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장애 당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 큰 힘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흥구 중동(동백죽전대로 20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 동료상담, 권익옹호, 탈시설지원, 인권옹호, 장애인인식개선, 장애인 편의시설모니터링, 자립기술교육과 개별ILP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체험홈과 보장구수리센터, 중증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아다세 공방을 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용인IL센터 봉사단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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