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성복고등학교 마약중독 예방 특강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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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성복고등학교 마약중독 예방 특강 참석

이 시장 “마약은 쉽게 빠져나오기 어려워…학생들이 마약에 노출되는 것 원천 차단 필요”

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수지구 성복동 성복고등학교에서 열린 마약중독 예방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수지구 성복동 성복고등학교에서 열린 마약중독 예방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수지구 성복고등학교에서 열린 '마약중독 예방교육' 특강에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특강에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마약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용인특례시는 경찰,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약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이 조기에 마약에 대해 교육받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축사와 함께 영국의 유명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인 ‘에릭 클랩튼’의 사례를 들며, 마약중독의 비극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을 강조했다.

 

특강에는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마약중독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천 원장은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특강은 '판도라의 상자'를 주제로 성복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강의 후에는 천영훈 원장의 사인회도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약에 관한 생각을 메모지에 적어 공유함으로써 마약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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