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대망의 첫 극장판 2024년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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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대망의 첫 극장판 2024년 개봉 확정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화제의 만화 [스파이 패밀리]를 원작으로 한 대망의 첫 극장판이자 새해 최고의 기대작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가 2024년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2019년 연재 시작한 엔도 타츠야 작가의 만화 [스파이 패밀리]는 스파이를 소재로 한 첩보 액션 코미디물로 2023 일본 만화가협회상 대상, 2020 일본 만화대상, 2019 일본 차세대 만화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인기 만화. 누계 발행부수 3,100만 부를 돌파하고 최단기간 최다 부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원피스], [귀멸의 칼날]을 이을 역대급 작품이 나타났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22년 방영 시작한 TV 시리즈는 2022 Filmarks 화제의 4분기 애니메이션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명실공히 최고의 화제작이라 할 수 있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만화 [스파이 패밀리]를 원작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은 첫 극장판이다. [진격의 거인], [약속의 네버랜드]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위트 스튜디오와 클로버 웍스의 합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연출, 각본, 작화 등 일본 애니메이션계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베테랑 제작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스파이 패밀리] TV 시리즈를 담당한 카타기리 타카시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감독 데뷔하고, [코드기어스],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등에 참여한 오코우치 이치로가 각본에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새해 개봉을 앞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스파이 X 암살자 X 초능력자 조합의 위장 가족이 펼치는, 세계 운명을 건

 

극비 임무를 그린 작품.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비장한 표정의 스파이 아빠(로이드 포저), 암살자 엄마(요르 포저), 초능력자 딸(아냐 포저), 미래예지견(본드 포저)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감각적인 색감으로 담긴 포스터 이미지는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활동하는 위장 가족이 펼칠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프리지스 지방의 설산을 배경으로 눈에 띄는 기차와 비행기가 더욱 커진 액션 스케일을 짐작케 하며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포저 가(家)의 소개로 시작하는 런칭 예고편은 이들이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족 여행이 세계를 바꾼다!?’라는 카피와 함께 비밀리에 작전을 시작하는 요르와 로이드의 모습은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엄청난 승부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또한 장난감 총을 든 아냐의 귀여운 얼굴과 상반되는 터프한 대사로 마무리되는 이번 예고편은 [스파이 패밀리]의 대망의 첫 극장판을 손꼽아 기다려 온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완전 신작 오리지널 스토리로 완성된 [스파이 패밀리] 첫 극장판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2024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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