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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1회 용인거리축제-거리상상’ 3만여 명 참여,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15.05.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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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운영, 가족단위 만족도 높아

    - 장미여관,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 용인거리아티스트 등 축하 공연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남녀노소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회 용인거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용인거리축제용인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드는 시민 참여형 거리예술축제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그 동안 용인 곳곳에서 공연하던 용인거리아티스트의 공연부터 유명 가수 공연까지 용인시민과 함께 어우러진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온가족이 체험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던 페이스페인팅캘리그라피’, ‘야채 악기 체험’,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체험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는 예상보다 훨씬 빨리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었다.

    또한 27개동 40여 팀의 플리마켓 셀러들의 예술품과 중고물품이 판매된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용인시장상이 주어지는 용인시 초, , 고등학생 대상의 글짓기 및 사생대회축제현장을 촬영해 응모할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등의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 앞에서 벌어지는 축제이다 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용인거리축제가 계속되면 좋겠다.”며 축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1회 용인거리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민들과 협력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거리예술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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