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한민국 ‘취업의 봄’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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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 ‘취업의 봄’ 올까?

'공공기관 인턴 확대'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취업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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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대한민국의 2024년 청년 취업 시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노동 시장의 변화로 인해 중요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024년에 2만2000명의 청년 인턴을 공공기관에서 채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이전해의 989명 대비 약 22배 증가한 수치다. 더욱이, 이 중 6개월 이상 인턴 채용은 1만 명에 달한다. 공공기관 인턴 경험자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율은 약 20%로, 이는 청년 취업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인턴을 통한 정규직 전환 비율이 20%라면, 이는 약 4400명의 청년들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얻는 것을 의미한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로 조건을 갖춘 533개의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했다. 이 기업들은 평균임금이 높고, 청년 고용유지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만약 이러한 기업들이 평균적으로 청년 5명씩을 채용한다고 가정하면, 이는 추가적으로 2665명의 청년이 안정적인 직업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청년 취업 시장의 긍정적 정책 변화 및 고용 시장 환경의 변화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전반적인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한국의 청년 취업 시장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여 한국 경제의 성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업이 채용하는 인원 수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위 수치와 같은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청년 실업률에 상당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청년 실업률이 X%라고 할 때, 이러한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실행되면 실업률이 Y%로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Z명의 청년이 추가적으로 취업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더 넓은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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