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10회 인사동 감성미술제" 신진작가와 중견작가들의 조화로운 전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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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0회 인사동 감성미술제" 신진작가와 중견작가들의 조화로운 전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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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0회 인사동 감성미술제에 전시된 작품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4 제10회 인사동 감성미술제"가 2024년 1월 17일(수) ~ 1월 22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자아실현展 타이틀로 46명의 작가들이 총 14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작가별로 개성이 뚜렷한 작품으로 선 보인다. 작가들의 협력과 교류로 한국미술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미술인들의 그룹 'Art Heal'(대표 남기희) 소속 작가들의 최신작품이 1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출품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인사동 감성미술제는 그림으로 힐링하며 예술로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고자 하는 Art 힐의 감성작가들이 만들어가는 전시로 풍성한 채색과 자연을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표현으로 안정감과 따듯함을 전달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전시를 열었다.

  

새해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역동성과 희망적인 느낌의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감상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풍경과 정물의 섬세한 묘사를 중요시한 구상작품과 불규칙한 선과 면들의 채색이 다채로운 비구상 작품들이 혼합되어 감상하는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인사동 감성미술제를 기획한 'Art Heal' 남기희 대표는 "작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일상의 감정을 예술의 힘으로 축적하여 작품마다 담겨진 메시지가 참된 삶을 살아가려는 의지로 가득하다. 또한 인사동을 중심으로 전시를 실시하여 미술애호가들의 미술작품 구매와 감상의 시간을 만들어 작가와 감상자가 그림으로 힐링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인사동 감성미술제는 미술을 사랑하고 자신의 순수 예술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려는 작가들의 전시 지원 및 건전한 소통으로 한국미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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