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특례시, 20번째 개관 예정 시립 공공도서관 명칭 공모

기사입력 2024.01.24 00: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5. 용인특례시가 하반기 개관 예정인 시립 공공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 사진은 도서관 조감도..jpg

    용인특례시가 하반기 개관 예정인 시립 공공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 사진은 도서관 조감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20번째 시립 공공도서관 명칭을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시와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 이메일(ylib@korea.kr), 우편,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명칭은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나타내면서,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함과 지역 특징을 담아야 한다.

     

    시는 접수가 끝난 뒤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선순위 4건을 선정한 후, 용인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해 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명칭 공모 대상 도서관은 수지구 동천동 산1722 외 1필지(풍덕천동 824-1)에 건립 중이며 3780.19㎡(지하2층, 지상2층)의 규모로 어린이 자료실과 일반 자료실, 디지털존, 과학 특화존 등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개관을 기다려 온 도서관인만큼 명칭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