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로더"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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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월 28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신선한 조합과 이들이 선보일 강렬한 마이너리거 캐릭터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로얄로더>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최초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극중 대한민국 재계 1위로 손꼽히는 강오 그룹의 ‘강 회장’을 둘러싼 세 마이너리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를 바라보는 ‘한태오’(이재욱), ‘강인하’(이준영), ‘나혜원’(홍수주)의 강렬한 눈빛과 물러서지 않는 기세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우리가 무엇까지 할 수 있는지 보여줄게”라는 카피는 이들이 욕망을 이루기 위해 동맹을 맺고 선보일 배짱 가득한 행보를 궁금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숨 쉴 틈 없이 빠르게 이어지는 전개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 강 회장의 아들로 인정받고 싶었던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 그리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었던 빚쟁이의 딸 ‘나혜원’까지 세 명의 마이너리거들은 대한민국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동맹을 맺고 반란을 꾀하기 시작한다.

 

“지금이랑 다르게 살길 원했던 거 아니야?”라는 날카로운 물음과 함께 전략적으로 판을 뒤흔들기 시작한 세 사람은 친구, 연인, 동맹 관계를 오가며 예측할 수 없이 전개될 스토리를 예고한다. 결코 만만하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 강오 그룹의 주요 인물들 사이에서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서울 게 없는 듯한 세 사람의 자신만만한 모습은 대한민국 정상을 향해 펼쳐질 이들의 욕망의 질주를 더욱 기대케 한다. <로얄로더>는 2월 28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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