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4년도 교육 지원 강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10만원 지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특례시 2024년도 교육 지원 강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10만원 지급

학생 1인당 10만원 용인와이페이로 지급…3월 11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교육 환경 개선 목표
용인와이페이를 통한 지원 사업 3월 신청 개시

1. 용인특례시청사 (1).jpg

용인특례시 청사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 (시장 이상일)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학생 한 명당 1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하는 것으로,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해당된다. 


입학준비금의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29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학생의 부모나 학생과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된 보호자가 해당 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정부24(보조금24) 홈페이지(https://www.gov.kr/portal/rcvfvrSvc/main/)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만약 지원 대상 학생과 신청자의 주소지가 다르다면, 3월 4일 이후 발급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학년이 기재된 재학증명서, 그리고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하여 가까운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이 사업은 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그 가정에 학용품, 도서 및 문구류 구매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되었다. 지급 대상은 학교 입학일인 3월 4일 기준으로 용인특례시에 거주지를 등록한 학생으로 한정된다. 용인특례시의 한 관계자는 이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용인특례시는 2022년부터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지원하여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