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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앙도서관, 유아 문해력 개발과 부모-자녀 유대 강화 프로그램 실시

기사입력 2024.02.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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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중앙도서관이 문해력 쑥쑥 유아문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jpg

    문해력 쑥쑥 유아문센 및 무지개 책가방 프로그램 관련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은 유아들의 문해력 발달과 부모-자녀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아와 그들의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해력 쑥쑥 유아문센’과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무지개 책가방’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문해력 쑥쑥 유아문센 프로그램

    ‘문해력 쑥쑥 유아문센’은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부모와 함께하는 책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 중앙도서관에서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된다.

     

    무지개 책가방 프로그램

    ‘무지개 책가방’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북스타트에 선정 도서 3권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합니다. 이 꾸러미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등 7가지 색깔로 구분되어 있으며, 양지해밀도서관과 이동꿈틀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각 색깔의 꾸러미에는 서로 다른 도서가 포함되어 있어, 유아들이 다양한 책을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애 초기부터 독서를 기반으로 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유아와 보호자 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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