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죽전1‧2‧3동 주요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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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죽전1‧2‧3동 주요 공약 발표

서울 연결 광역버스 증차, 개통될 GTX구성역과 연계된 노선버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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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이언주후보가 29일 지역구인 죽전123동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증차, 곧 개통되는 GTX구성역과 연계된 노선버스 신설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언주 후보는 수지구 죽전동은 20년 전 사회초년생 시절 살았던 고향 같은 곳이라며 당시에도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에 많은 불편을 느꼈다. 그때보다 인구도 늘고 많이 발전했지만 교통 불편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서울 연결 광역버스 증차와 GTX구성역과 죽전동 곳곳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신설을 우선 과제로 두고 당선 이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울, 분당과 죽전·마북·동백을 잇는 광역철도 연장도 추진하겠다. 장기적 과제가 되겠지만 당선 시

 

3선 중진급 의원으로서 분당선, 신분당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주민 의견과 경제성, 역사 접근성, 예산 등을 검토해 용인 주민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언주 후보는 또 주민편익시설의 개선과 확대 방안도 내놨다.

 

이 후보는 인접한 성남시 분당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반 시설에 대한 요구가 강하다면서 특히 죽전동을 다니면서 만난 많은 주민들께서 교통 문제 다음으로 15년 전 지어진 죽전도서관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다. 더 쾌적하고 편리한 죽전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021년 죽전1동에서 분동된 죽전3동은 아직 민간 건물을 임대한 임시 행정복지센터 이용으로 주민들이 불편이 많다면서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 새 청사 조기 착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죽전1,2,3동 발전 공약에 죽전 주민들이 네이버 카페, 죽전주민연대 단체 등을 통해 제안한 현안도 함께 언급했다.

 

이 후보는 데이터센터 안정성 문제 해결, 물류센터(죽전동 1351번지) 부지를 주민 체육시설 등 조성 추진, 죽전과 수지구청을 연결하는 동서 연결 노선버스 증설, 마북연구단지-단국대 연계 혁신밸리 조성 시 교통체계 개선 방안 적극 마련,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및 도로 개선, 걷고 싶은 탄천길 조성, 대지산 녹지 보존 및 자연탐방로 설치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당선 이후에도 죽전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겠다. 주민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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