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소외계층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재)서원재단‧(주)마노‧효자병원 동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특례시 소외계층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재)서원재단‧(주)마노‧효자병원 동참

2-1. 지난 11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재)서원재단, (주)마노, 효자병원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jpg

지난 11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재)서원재단, (주)마노, 효자병원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12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3곳의 기관이 46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서원재단 박종옥 대표, 마노 한봉천 대표이사, 효자병원 이수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한 ()서원재단, 마노, 효자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용인특례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원재단 박종옥 대표는 처인기흥수지 3개구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홀몸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해왔던 ()서원재단은 총 174330만원을 기탁했다.

 

마노 한봉천 대표이사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끼형 카시트를 기탁하기로 결정했다800만원 상당의 조끼형 카시트 200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효자병원 이수용 대표이사는 병원 내 자원봉사단인 효자손봉사단이 모은 성금 304만원을 전달했다. 효자병원은 2014년부터 직원 모금 성금 등 총 3070만원을 기탁했다.

 

이수용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앞으로도 계속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