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아이들이 빛나는 날 ‘어린이날’ 맞아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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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경기문화재단, 아이들이 빛나는 날 ‘어린이날’ 맞아 행사 진행


도립 뮤지엄 7곳에서 4일부터 5월6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행사 진행


20240424050283_0.jpg경기문화재단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소속 도립 뮤지엄 7곳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유인택)5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소속 도립 뮤지엄 7곳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박물관(용인), 백남준아트센터(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 경기도미술관(안산), 실학박물관(남양주), 경기도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 전곡선사박물관(연천)4일부터 56일까지 3일간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뮤지엄파크에서는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공통 운영 프로그램으로 나는 MBTI로 전시 본다!’를 운영한다. 세 개의 기관을 돌며 활동지를 따라 전시 관람 후 스탬프 찍기에 참여하여 기념품을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왁자지껄 박물관 소풍을 주제로 경기도박물관 곳곳에서 교육, 체험을 진행하고,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7개의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미술관 외벽 꾸미기부터 전시를 감상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 감상을 풀어내는 방법을 체험해 보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 행사 움틀꿈틀, 온몸이 활짝!’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감각을 탐색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안산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을 찾으면 어린이 가족 관람객을 위한 두 개의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24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속닥속닥 오순도순어린이들과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 나누고, 직접 프로그램의 주체자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남양주에 자리잡고 있는 실학박물관에서는 430일에 개막하는 전시인 자산어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와 관련하여 바다와 해양생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진행되는 7개의 프로그램은 만들기, 민속놀이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의 거리는 대중교통으로 30, 차량 이동으로 15분 정도의 거리로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면 54일에 개막하는 기획전시 , 고 싶다를 관람할 수 있으며, 4가지 테마(음악, , 자연, 재미)로 구성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행사 선사꾸러기의 날을 운영한다.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 2회 구석기 육상대회와 기획전 고기연계 프로그램 4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항상 재미있고 특별한 활동들로 가득한 경기문화재단 소속 도립 뮤지엄에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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