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 의회 정책지원관에 “시민 먼저” 강조

기사입력 2024.05.07 22:2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5257_35731_4714.jpg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이 의회 정책지원관들에게 용인특례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분석할 때 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먼저 생각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이 의회 정책지원관들에게 용인특례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분석할 때 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먼저 생각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 8명과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9대 의회부터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되면서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정책지원관들도 의정활동을 지원할 때 항상 시민 입장에서 고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고기근린공원 조성 사업,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 체육시설 확충 등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장 위원장은 고기근린공원 추진 과정에서 공원 대신 택지를 조성하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친수공간이 부족한 수지구 주민들을 위 공원 조성을 강하게 주장했다추진 과정에서 사업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공원이 완공되면 수지구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위원장은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 설명하면서 용인시가 난개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서는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기반시설을 확실히 갖춘 뒤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용인시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한 처인구에서는 더욱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위원장은 용인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체육시설 부족을 지적하는 시민들의 불만도 끊이지 않는다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원은 더욱 열악한 만큼 이러한 부분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는 제9대 의회부터 활동을 시작한 정책지원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 마련된 자리이다. 앞서,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 이창식 의원 등이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