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외교부 / 예술 영재 찾아 세계 7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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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외교부 / 예술 영재 찾아 세계 7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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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와 외교부(장관 윤병세)는 6월 25일(목) 한예종 석관동캠퍼스에서 ‘개도국 문화꿈나무(Dream Project)’ 사업 3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와 외교부는 한예종이 보유한 문화예술 인력 및 컨텐츠와 외교부의 재외공관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외교부의 공공외교 사업을 양적·질적으로 확장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고, 2013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외교부간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이 협약서에 따라 ‘개도국 문화꿈나무(Dream Project)’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 처음 실시된 ‘개도국 문화꿈나무’ 사업은 개도국에 우리의 문화예술인력을 파견하여 해당국가 문화예술 영재들에게 문화·예술관련 무료 교습을 진행하는 공공외교 사업이다. 올해에는 6~12월간 몽골,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60여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파견 국가들의 예술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지원책으로 방한 초청 캠프를 운영한다. 2013년에는 3개국을 파견하여 단기 교습을 실시한 후 우수 학생을 3명씩 선발하여 2주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 음악 등의 교육 캠프를 운한 바 있으며, 2015년에는 디자인, 영상 분야로 파견하는 방글라데시, 몽골에서 각각 4명씩 선발하여 오는 10월에 2주간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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