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ROTC 임관자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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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ROTC 임관자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 열려







우리 대학교 학군단 출신 첫 임관장교(학군 52기)들이 지난 20일(금), 모교를 찾아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성신여대 출신 학군 52기 임관장교 29명이 병과학교를 수료한 날이기도 하다.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석한 학군 52기 임관 장교들은 후배들을 격려하고 동기회를 통해 모은 장학금을, 현재 장교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 학군 53기·54기 후배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학군단 28기인 안상휴 델리팜상사 대표가 참석해, 54기 후보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성신여대 출신인 방한경 대위(법학 96), 김민선 대위(화학 01)가 참석해 후배 장교들의 모교 방문을 함께 축하해주기도 했다.


올해 임관한 학군 52기 29명은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에 앞서, 초임 소대장으로서 갖추어야할 전술지식과 병과별 교육, 유격훈련, 체력단련 등을 마치고 병과학교 수료식을 치렀다. 우리대학 출신 29명 중 무려 11명의 임관자가 수료식에서 교육성적 우수로 표창을 받아 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각 병과별 수료식에서 보병 병과 신세라 소위가 용기상, 정수진 소위가 보병상, 성스런 소위가 백일상, 현이경 소위가 교육단장상을 받았으며, 포병 병과 윤혜영 소위가 충무상을 받았다. 또 헌병 병과 정혜윤 소위와 정훈 병과 이령경, 전민진 소위가 각각 성적우수상을 받았으며, 통신병과 정소희 소위가 통하라상, 서은실 소위가 성적우수상을 받았다. 수송병과 류효진 소위도 용기상을 받았다.


한편 우리 대학교 학군단 후보생들은 2년 연속 동계군사훈련에서 전국 학군단 중 1등을 차지하는 등 모범적인 운영과 뛰어난 성적으로 군 관계자 뿐만 아니라 많은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출처/성신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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