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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찜한 TV> 여군이 돌아오자 '진짜사나이' 10계단↑

기사입력 2015.09.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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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파워지수(CPI) 8월 셋째 주 순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번에도 여군의 위력은 강했다.


    MBC TV '일밤-진짜사나이'가 세번째로 선보인 여군특집은 1,2편에 이어 또다시 프로그램에 '특효약'으로 작용했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으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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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3일 첫선을 보인 '여군특집3'로 '진짜사나이'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콘텐츠파워지수(CPI) 8월 셋째 주(17~23일) 집계에서 전주 대비 10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다.  


    화제성이 높은 콘텐츠를 나타내는 '뉴스구독' 순위에서도 전주보다 6계단 오른 7위에 랭크됐다.  


    이번 '여군특집3'에서는 배우 한그루, 한채아, 유선, 신소율과 개그우먼 김현숙, 가수 제시, 걸그룹 CLC 최유진, 방송인 사유리, 테니스선수 출신 전미라, 트로트 가수 박규리 등 10명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지난달 20일 시즌7으로 돌아온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는 단숨에 CPI 순위 5위로 신규 진입하며 젊은층의 관심을 보여줬다.


    '슈퍼스타K7'은 누리꾼들의 관심·관여도가 높은 콘텐츠를 나타내는 '직접 검색' 순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8월 셋째 주 CPI 순위 1위는 MBC TV '무한도전'으로 전주의 '배달의 무도'에 이어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CPI지수는 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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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이 지난달 22일 방송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전국 21.1%, 수도권 2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1월3일 '토토가'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시청률 20% 고지를 넘어섰다.

      

    방송 직후 '맙소사' '레옹' 등 가요제에서 선보인 6개 팀의 음원이 음원차트 1~6위를 휩쓰는 등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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