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는 이 영화는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세 남녀가 펼치는 스릴 넘치는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하지원이 연쇄 살인마를 쫓는 의욕 넘치는 추리소설 작가 제인 역을, 천정명이 제인의 오랜 친구이자 형사인 록환 역을 맡았다.
중화권 스타인 천보린이 제인의 마음을 흔드는 정체불명의 남자 제이슨 역을 맡아 본격적인 한국 영화 진출을 알렸다.
지난달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지원과 천보린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아울러 오정세, 윤소희, 송민정, 김원해, 정해균 등이 이번 영화에 조연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