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2016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스타들이 잇따라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배우 최강희, 김재원, 온주완 등 윌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 7명은 11일 오전 윌엔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nlfdpsxj)을 통해 수험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들은 "드디어 2016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잠은 푹 잤나요? 많이 떨리시죠? 막히는 문제가 있더라도 잘 찍고,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잘 풀고,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봐서, 원하는 대학에 떡 하니 합격하길 바랄게요! 대학 새내기가 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각자의 손글씨로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릴레이로 사진 촬영을 했다.
앞서 10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정은지, 이원근, 지수 등 주연배우 5인방도 같은 방식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정은지는 "곧 다가올 수능! 얼마나 떨릴까요. 하지만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충분히 잘 지나갈 거예요. 믿어요! 힘내세요! 아자!"라고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밝게 웃었다.
수지, 옥택연, 윤박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도 JYP액터스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렸다.
수지는 "수능 대박! 힘내세요! 아자아자!", 옥택연은 "수능 대박! 길이 열린다!"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