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총 실무회장을 마무리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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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용기총 실무회장을 마무리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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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1 용기총 전실무회장 이철수 목사. 좌5 용인시장 정찬민 . 2015 용기총임원진


올 한 해 동안 부족한 사람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가총)실무회장을 맡아 1년 동안 잘 마무리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 올려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실무 임원들이 팀웍이 잘 되어 무슨 일이든지 척척 해 나갈 수 있었어 기뻤고 또한 총무님의 탁월한 지도력과 포용력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실무임원들에게 미안한 것은 너무 일을 많이 해서 목회에 많은 지장이 되고, 힘들었을 텐데 아무 불평 없이 잘 따라와 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실무회장이 되고 나서 1년 동안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분명하게 선을 긋고 일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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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어떻게 하면 용인의 영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습니다. 지난 517일은 용인 땅에 사상 초유의 일 만명 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집회를 통해 믿는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기독교의 힘을 보여 주었습니다. 너무나도 중요하고 귀한 대성회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용인은 영적인 분위기가 서서히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임원들은 대성회 이 후를 많이 생각하고 의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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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청 예배실에서 기도하고 있는 좌1  전용기총 실무회장 이철수목사 . 현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그래서 생각한 것은 용인의 목회자들을 움직이고 그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모임을 가지게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다행히 총무목사님의 열정으로 전체 임원수련회, 지역별 체육대회, 국회의사당 방문 ..등으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함께 모이는 친교시간들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각종 열린 세미나를 통해 은혜 받고 도전 받는 시간들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각 종 세미나를 통해 은혜도 받고, 도서비도 받고, 너무나도 목회에 유익이 되었다고 고백해서 참으로 다행으로 생각 했습니다.


우리는 일을 할 때 어떤 공로나 공과를 뛰어 넘는 정말 주의 일을 하자고 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좀 더 열심히 해서 목회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는 모임을 더 많이 가질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회자 한사람이 바뀌면 교회가 바뀝니다. 교회가 바뀌면 동네가 바뀝니다.

동네가 바뀌면 도시가 바뀝니다. 도시가 바뀌면 나라가 바뀌는 것입니다.

 

한 해 동안 용기총사업을 한다고 했지만 지나고 보니까 너무 부족한 점도 많았고 아쉬운 것도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목회를 끝나는 순간까지 용인 땅을 위해 기도하고, 용기총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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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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