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진 의원, 양천구 CCTV설치 특별교부금 4억 8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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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 의원, 양천구 CCTV설치 특별교부금 4억 8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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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신의진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양천구 주택가 방범취약지역 및 안양천  생태공원에 CCTV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교부금 4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양천구 주택가 방범 취약지역 및 안양천 생태공원에 각종 치안문제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는 등 양천구민을 비롯한 공원이용객들의 민원이 빈번하였다.


서울특별시에 따르면 양천구에 설치된 방범용 카메라는 1,770대로, 이중 68.4%인 1,210대가 100만화소 미만의 저화질 카메라로 야간이나 원거리는 식별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신의진의원은 양천구 일대에 방범‧보안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여 양천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국민안전처를 설득한 끝에, CCTV설치를 위한 특별교부금 4억 8천만원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의진 의원은 특별교부금 예산에 대해 “그간 지속적인 주민민원에도 불구하고, 예산부족 문제로 인하여 양천구의 방범용 CCTV설치가 지지부진했다”며 “CCTV설치 외에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양천구를 만들기 위한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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