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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소일렌트, 미래식사 ‘밀스 2.0’ 정식 출시

기사입력 2016.01.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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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소일렌트, 미래식사 ‘밀스 2.0’ 정식 출시

    누구에게나 무료시식 기회 제공

    (서울 =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내 최초로 미래형 식사를 선보인 푸드벤처기업 인테이크푸즈(INTAKEfoods, 대표 한녹엽)가 미래형 대용식 제품인 '밀스’를 업그레이드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정식 출시를 한다고 7일 밝혔다.

    ‘밀스(Meals)’ 프로젝트는 한끼의 완전한 에너지와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미래식사를 만들기 위한 인테이크푸즈의 장기 프로젝트로 2013년 아침식사 해결을 위한 ‘모닝죽’ 출시를 기점으로 시작되었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래형 식사 ‘소일렌트(Soylent)’의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2015년 9월 ’밀스 오리지널 1.0' 제품을 론칭했고, 수백 명의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제공한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여 3개월만에 업그레이드 버전 2.0을 정식 출시했다.

    업그레이드 출시된 ‘밀스 오리지널 2.0’은 편의점 식품이나 선식과 같은 기존대용식과는 달리, 완전한 한끼의 필수영양소와 에너지를 만족함과 동시에 약 5시간의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한끼당 2천원대의 가격으로 경제성과 대중성을 갖추고 있다.

    실리콘밸리 ‘소일렌트’의 ‘느끼하고 생소한 맛’의 문제점을 개선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고소한 곡물 맛을 46가지 자연원재료(곡물, 채소, 과일, 견과, 씨앗 등)을 베이스로 하여 구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채널인 와디즈(www.wadiz.kr)에서 1월 7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오픈 후 1주간 누구나 총 2끼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식사지원을 신청하는 국내 모든 스타트업에게 총 10끼를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대용식을 필요로 하는 국내 IT업계 및 스타트업 종사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녹엽 인테이크푸즈 대표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에 맞춰 식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지향 식품과 브랜드를 출시해 나가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된 밀스의 적극적인 무료시식 참여와 함께 성공적인 펀딩으로 세계적인 트렌드인 미래식품의 가치를 국내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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