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온양온천 시티투어가 봄을 맞아 3월부터 '아산·천안 역사인물 여행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출발하게 될 시티투어버스는 장영실과학관, 현충사뿐 아니라 천안박물관, 아우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열사 기념관 등 천안지역 관광지까지 두루 둘러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탑승료를 제외한 점심이나 개별 관광지 입장료는 이용자 부담이며 정원 초과시 예약자 우선이므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양온천 시티투어 예약은 홈페이지(http://citytour.asan.go.kr) 또는 전화(1577-6611, 041-540-2517)로 하면 되고 시티투어는 매주 일요일 10시에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