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애니메이션 특별전…15편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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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애니메이션 특별전…15편 출품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클로즈업' 섹션으로 애니메이션 특별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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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섹션은 해마다 영화를 둘러싼 현안과 쟁점을 집중 분석하고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 첫해에는 단편영화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오버하우젠 선언 특별전을, 2015년에는 다큐멘터리 장르에 관한 특별전을 했다.


올해 클로즈업 섹션에는 10개국 15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변화, 발전하는 애니메이션 분야의 단면을 살펴보고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오 슈 감독이 연출한 '일본 예술사'의 음악을 맡은 이 유안과 편집자 시우 세이지에 등이 참가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열린다.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4월 12일부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www.bisff.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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