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동우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첫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에 중국 대륙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에 "윤아의 중국 첫 드라마 무신조자룡 전국 시청률 2% 돌파"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에 등장한 윤아의 사진을 올렸다.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누적 조회수는 60억을 돌파했다고 SM은 밝혔다.
지난 3일 후난위성TV에서 방영을 시작한 무신조자룡은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이다.
총 60부로 구성된 드라마는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과 사랑, 성장 이야기를 그린다. 윤아는 조자룡의 첫사랑 '하후경의'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