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인터넷으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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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인터넷으로 생중계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인터넷으로 생중계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연합뉴스 DB)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연합뉴스 DB)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2014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넷 생중계는 시민 영상단 '고래'가 맡는다.

고래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6시 2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따뚜공연장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특히 메인 행사인 댄싱카니발을 비롯해 군악의 날, 클래식의 날, 합창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중계하고 경연팀 인터뷰 등을 통해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연합뉴스 DB)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연합뉴스 DB)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은 시민이 참여해 만드는 최대 규모의 춤 공연 축제다.

댄싱카니벌은 도심에 마련된 200m 거리와 120m 특설무대에서 퍼레이드형 공연으로 펼쳐진다. 

올해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길, 사람, 소통'을 주제로 문화의 거리, 따뚜 공연장, 단계동 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한편, 이 기간 원주시 보건소에서 강원감영까지와 단계동 장미공원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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