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 지역의 든든한 기동순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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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 지역의 든든한 기동순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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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인동부경찰서 기동순찰대가 중요 피의자를 검거하고, 적극적인 수색을 통해 치매노인 및 미귀가 청소년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총경 이왕민)는 2016년도 전국 기동순찰대 확대 운영계획에 따라 2016년 7월 14일자로 여성안전 특별치안 확립을 위한 다목적 기동순찰대를 발대하였다.

용인동부경찰서 기동순찰대(경감 장성필)는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순찰차 5대가 권역별로 가시적인 예방 순찰을 실시하며 범죄 취약지역 집중순찰 및 위험제거 활동 다목적·다기능 치안활동을 수행하면서 지구대·파출소를 광역으로 지원하는 등 치안의 중심역할 담당하고 있다.

특히, 발대 첫 날부터 ‘조건만남을 하려는 남자 차에서 못 내리고 잡혀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도주로를 차단하고 추적 하여 여중생을 폭행하고 감금한 피의자를 30분 만에 검거하는 등의 활약으로 기동순찰대 발대 이후 용인동부 지역의 112신고 건수가 12.8% 감소하는 등 치안 여건이 크게 좋아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동순찰대에서는 8월 中 여성안전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맞춤형 특별치안 활동인 여성안심귀갓길 동행 서비스 및 비행청소년 계도 시책 등을 통해 여성안전 및 청소년 범죄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왕민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언제나 시민 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용인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밝히는 한편, ‘무엇보다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며, 앞으로도 용인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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