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소식> 뉴욕 명소 '하이라인 파크', 전 구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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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소식> 뉴욕 명소 '하이라인 파크', 전 구간 개방

 

뉴욕 하이라인 파크. 사진/뉴욕관광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0. 미국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하이라인 파크'가 지난 21일 모두 개통됐다고 뉴욕관광청이 26일 밝혔다.

 

2011년 확장 개방됐던 하이라인 파크의 북쪽 구간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갠스부르트 거리에서 34번 거리에 이르는 공원이 완성됐다.

 

하이라인 파크는 열차가 운행되던 고가 철로였으나 도시 재생 사업을 거쳐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데군데 철길이 남아 있고, 벤치와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관광객은 물론 뉴욕 시민도 많이 찾는다.

캐나다 휘슬러 스키장. 사진/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관광청 제공

0.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휘슬러 블랙콤 리조트가 북미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됐다.

 

스키 전문 매체인 스키 매거진이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휘슬러 블랙콤 리조트는 설질, 슬로프, 리프트 운영과 대기 시간, 숙박과 식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010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휘슬러 블랙콤 리조트는 200여 개의 슬로프, 연간 10m에 달하는 강설량이 특징이다.

 

휘슬러 블랙콤 리조트는 11월 27일 개장할 예정이다.

 

0. 여행박사는 최근 '아이스 버킷 챌린지'로 화제가 된 루게릭병 환자의 가족 여행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여행박사는 10월 5일까지 자사 웹사이트 사회공헌 페이지에서 루게릭병 환자의 사연을 공모한 뒤 약 10팀을 뽑아 일본 규슈로 떠나는 2박 3일 여행을 지원한다.

 

여행박사 관계자는 "얼음물 샤워나 기부금 전달도 좋지만 여행사 직원으로서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여행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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