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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걷기대회로 중증장애아동 돕는다

기사입력 2016.10.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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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중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가 중증장애아동의 방문물리치료비 기금마련을 위한 걷기대회에 나섰다.


    권오중 홍보대사는 24일(월) 한라그룹과 함께하는 ‘2016 워크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직원들이 걷는 거리만큼 중증장애아동의 방문물리치료비를 후원하는 행사로 권오중 홍보대사는 더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보다 많은 중증장애아동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오래 전부터 소규모의 봉사단체를 운영하며 장애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할 만큼 장애인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해 오던 권오중 홍보대사는 지난 6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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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를 개최한 한라그룹은 2015년부터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아동방문물리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한라그룹의 관계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하거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중증장애아동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이 사업을 작년부터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투게더 캠페인은 전 직원들이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고, 걷기운동으로 건강까지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캠페인 참여한 한라홀딩스 국내영업팀 김선묵 대리는 “평소 봉사에 대해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그룹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봉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 또 이런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오중 홍보대사는 “좋은 취지로 마련된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중증장애아동들의 물리치료비를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움직이는 모습이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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