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만명 즐기고 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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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만명 즐기고 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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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서울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7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이번주에 문을 닫는다. 2016년 야시장에는 102대의 푸드트럭, 200여 팀의 핸드메이드 작가, 240여 공연팀들, 그리고 약 330여만 명(1일 평균 7만명)시민이 함께했다.

 

서울의 밤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잡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DDP, 목동운동장에서는 1029(), 여의도한강공원에는 1030()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는 201510,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여의도의 첫 개장 이후 올해 4(여의도한강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목동운동장, 청계광장)으로 야시장 장소를 확대하여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운영해왔다.

 

작년 101일 처음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문을 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10월 한달 3주간 20여만명의 시민에게 사랑 받았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출발지이자, 가장 늦게 영업을 종료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여의도에서는 지난 7개월간의 시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푸드트럭 상인들이 준비한 감사행사 굿바이 야시장, 천명에게 쏜다!’가 진행된다.

 

또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에서는 10월의 마지막주를 기념하여 핼러윈데이를 콘셉트로 꾸며진 푸드트럭들, 핼러윈 복장을 한 상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밤도깨비야시장1027() ~ 30() 4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 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서울시의 대표 사업으로 소개된다.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7개월간 330여만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본격적으로 푸드트럭이 도입된 실험 무대이자, 핸드메이드 작가와 버스킹 공연팀의 경험 무대가 되었다.”, “다시 찾고 싶은 곳, 함께 가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올해보다 더욱 매력 넘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으로 내년에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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