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특히 관계기관과 단체에서 해당분야별로 보유한 전문인력과 장비 등을 재난발생시 적재적소에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대구시는 비상상황에 따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시 기관별로 소관임무 수행과 함께 소속직원을 대책본부에 파견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상황파악 및 전파가 가능하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추진 중인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도 관련분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대구시 김봉표 자연재난과장은 “대구시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이번 겨울에 대구가 시민불편이 없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