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 창업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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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청년예술가, 창업의 문을 열다”

정부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청년예술가들에게 데뷔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창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 청년예술가 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유영주)가 주최하는 2016 예컨대 프로젝트 청년예술가, 창업의 문을 열다12 13() 12시부터 한국관광공사 서울사옥 내 cel벤처단지 cel스테이지에서 열린다. 

 

한예종은 2014년부터 청년예술가 일자리 지원센터에서예술가-컨설턴트-대화 프로젝트’(이하 예컨대 프로젝트’)를 개최해왔다. 올해 3기를 맞는 예컨대 프로젝트는 청년예술가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지원으로 기획되었다. 창업활동금 지원 및 협력기관·기업(위메프, KT&G 상상마당, 성남문화재단 등)과의 연계,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통해 성장한 예술창업 38개 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요자와의 직접적인 대면기회를 갖는다.


이번 청년예술가, 창업의 문을 열다에서는 지난 1, 2기에 선정된 예술창업팀과 올해 초 새로 선정된 8개의 예술창업팀(천일공방, 글로리홀라이트터널, 석미캔디, 음마갱깽, NTPO, 플레이그룹잼잼, 필름랑데뷰, MAKETH)이 함께 화합하며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1부 순서에는 1, 2기 선배의 예술창업 상담부스와 3기 예술창업팀의 브랜드 가치향상과 홍보마케팅을 위한 관객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예컨대 프로젝트로 성장한 팀들의 예술 콘텐츠를 소개한다. 2예컨대 3기 창업 쇼케이스에서는 각 팀별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프레젠테이션 및 컨설턴트, 관객과의 대화의 장으로 진행한다. 관객모의투자펀딩, 창업가이드북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3예술창업 NETWORKING’에서는 2기 선배로서 기업 10억 투자유치에 성공한 모던3NTPO 팀이 함께 기획한 예술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간 교류와 협업기회의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예술가, 창업을 말하다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차기 예컨대 프로젝트에 공모를 희망하거나 예술창업을 계획 중인 청년예술가들은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2부 예컨대 3기 창업쇼케이스‘3부 예술창업 NETWORKING’ 참가신청은 1211()까지 이메일(eeji11@karts.ac.kr) 신청 및 당일 현장 신청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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