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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통문화연수원, 청소년교통안전교육 큰 호응

기사입력 2016.12.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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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이하 ‘연수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도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40여개 학교를 직접 방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당초 4,500명 계획에 6,366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목표대비 141%의 실적을 올렸다.


    연수원에서 2015년 도내 전 시·군에 소재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청소년 교통안전교육은, 예비 운전자인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2016년 신규 교육과정으로 개설한 바,  각 고등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 시기는 시험에 대한 해방감과 운전에 대한 호기심으로 자칫 음주·무면허 운전, 운전 미숙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이륜차 면허 및 자동차 면허 취득률이 높아질 것을 고려하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내용은 ‘이륜차 안전운전 방법,  자동차 사고 및 음주․무면허 운전 사고의 위험성, 자동차 면허 취득 절차’ 등으로, 동영상 시청과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손성모 연수원장은 “운전 초기에 형성되는 운전습관은 대단히 중요하므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은 꼭 필요하고 의미있는 교육이기에, 현재 40여개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더 많은 수험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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